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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범여권후보 여론조사를 통해 본, 대선 롱테일법칙 여권의 단일 대선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손학규 전 경기지사를 꼽은 답이 16.8%로 가장 많았다.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13.9%로 2위를 차지했고,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과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7.1%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후발 주자들의 지지도는 강금실 전 법무장관(5.5%) 한명숙 전 총리(4.6%)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3.4%) 천정배 의원(1.8%) 김혁규 의원(1.2%) 박원순 변호사(1.2%)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1.0%)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모름ㆍ무응답’이 35.4%에 달해 국민들이 마땅한 범여권 후보를 찾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보여줬다. 손 전 지사는 본보의 2월20일 조사(21.0%)에 비해 4.2% 포인트 떨어졌고, 정 전 의장은 2월(1.. 더보기
한명숙 전총리 이명박 대운하 공략, 이슈를 만드는 모습 보인다. 오늘 한명숙 전 총리의 발언이 신문기사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 이유는 한 전 총리가 대권 행보를 본격화하는 것이냐 하는 관심이 집중된 것이다. 아직까지 대선행보를 본격화하지 않았지만, 한명숙 전 총리의 행보는 다른 후보와 유독 다른 보폭을 보인다. 우선, 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여러 후보들은 자신의 인지도를 올리는데 온 신경을 쏟고 있지만, 오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향한 일침의 발언은 한 총리가 어떤 방향으로 이후 발걸음을 옮길지 가늠하게 한다. 주로 강연을 통해 정견을 펼쳐오던 한명숙 전 총리는 20일 화성 재보선 지원 유세에서 “이명박 전 시장은 지난 2월 12일 대구 강연에서 ‘경부운하가 되고 난 뒤를 상상하면 기분이 좋아 잠이 안 온다’고 했는데 나도 이명박 전시장이 경부운하를 밀어붙이는 것.. 더보기
'국민참여배심원'형태의 대선후보자검증위원회 설치하는 것이 좋을 듯 최근 한나라당의 대권 도전자에 대한 이른바 '검증'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정치권에서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의 자질 시비 혹은 네거티브 공세는 항상 있어 왔다. 특히, 대통령 후보의 경우는 언론의 집중과 풍부한 정보에 의해 다양한 기사가 나오기도 하고, 또 숨겨진 인물에 의해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기도 해 사실은 '재미' 요소가 다분하다.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이러한 검증 문제, 혹은 정치 지도자의 도덕성, 스캔들은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 미국의 닉슨대통령은 부도덕적인 행위와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사임하기도 했다.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공화당 당원 일부가 민주당 선거본부가 있는 워싱톤의 워터게이트빌딩에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다 미수에 그친 일이 발단이 되엇다.. 더보기
대선주자의 첫 설치형블로그 등장 대선 주자 들의 사이버 관련 기사를 보았다. 모든 출마 예상자들이 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 후보의 승리를 이끌었던 인터넷 파워를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 다른 정치인들도, 홈페이지는 이제 기본이다. 또,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를 활용해 폭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기도 하고, 네이버의 폐쇄형 블로그를 통해 포털 사이트의 검색망을 잘 써먹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공개와 공유의 자유로운 세상에 발을 들여 놓은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다. 바로 설치형 블로그를 통해 진정한 인터넷 공간으로 들어온 후보는 없었는데... 오늘 기사를 통해 보니,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홈페이지와 함께 블로그를 만들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블로그(http://blog..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