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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아파트에 근조 휘장을 걸었습니다. 민주당 블로그에 있는 근조 휘장 파일을 현수막 집에서 출력해서 오늘 아침 아파트 베란다에서 걸었습니다. 민주당 블로그 관련 포스팅 보기 다른 분들도 다양하게 근조를 표시하고 계시네요. 근조기에 노란 리본과 노란 풍선을 달기도 하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근조를 표할 수 있는 것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부평을 재보선 결과 10%P 차이가 의미하는 것 4.29 재보궐 선거에 대한 관심이 급 상승했다. 한나라당의 참패를 놓고 모두들 통쾌하다는 것이 대세인 듯하다. 언론 역시 한나라당과 MB의 독주에 민심이 경고한 것이라는 썼다. 0:5의 선거 결과는 참으로 오랫만에 시원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아침부터 계속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상경 기사로 도배질을 하는 것을 보니 한편으로 아쉬움이 남는다. 부평을 민주당 홍영표 49.5%, 한나라당 이재훈 39.0% 말그대로 압도적으로 민주당 홍영표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 10%P 차이라는 것은 최근 선거에서 민주당의 성과로는 보기 드문 경우다. 물론 이번 선거의 또다른 격전지였던 시흥시장 재선거에서는 민주당 김윤식 46.0%, 한나라당 노용수 44.0%로 2%P 차이로 역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러한.. 더보기
도심에서 MB악법 저지 버스를 발견!! 아침 출근, 빨간 MB악법 저지 버스를 발견했다. 혹시, 유세차량인가? 했는데 정당광고였다. 도시을 달리는 MB악법 저지 리무진 버스~ 멋지다...^^ 더보기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민혁이의 정상회담 학교에 들어간 민혁이가 요즘 무척 바쁘다. 학교에도 가야 하고, 방과후 학교에서 원어민 영어교실도 다닌다. 토요일, 학교를 마친 직후, 민혁이는 아빠와 함께 국회로 향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23일 월요일에 태터앤미디어가 주최하는 파워블로거와의 만남을 갖게 되었다. 블로그와의 만남을 사전 준비하기 위해 토요일 오후에 정대표님과 만나기로 한 것이다. 블로그의 개념과 사회적 의미, 현황을 말씀 드리는 자리였다. 민혁이는 학교를 마치고 축구를 한 후, 피자를 먹자고 했다. 그래서 민혁이를 데리고 국회로 갔다. 이왕 축구를 할 것이라면 국회의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하자는 것이다. 피자를 먼저 먹고 민혁이는 아빠가 정대표와 회의를 하는 동안 혼자 잘 놀고 있다. 회의를 마치고 정세균대표가 민혁이를 봤다. 사실 .. 더보기
지금의 국회 파행 이유, 국회의장만 모르는 것 같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국회가 아닌 본인의 지역구인 부산에 내려갔다. 국회는 2주일 동안 파행을 걷고 있는데 입법부의 수장인 의장이 한가로이 지방에 내려가 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 것이다. 지금의 파행, 국민들이 왜 싸우는지 모른다고? 국민들은 도대체 왜 싸우는지 이유도 알지 못합니다. 조금만 시간이 더 지나면 치열하게 싸웠던 의원들조차도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할 것입니다. 민주국회에서 토론과 논쟁으로 싸우는 것은 얼마든지 좋습니다. 다만 규칙(룰)만은 지켜야 합니다. 대화와 토론을 부정하는 불법 점거와 농성,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반의회적, 반민주적 구태와 관행은 여·야를 불문하고 단호히 대처할 것입니다. 저는 어떤 희생과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국회의 존.. 더보기
오늘의 만평, 방위 홍준표와 현역 원헤영 오늘자 중앙일보 만평이 압권이었다. 눈으로 보고 크게 웃을 수 있는 여유를. 더보기
민주당의 국회 점거는 민주당이 행안위, 정무위, 문방위에서 각각 상임위원회장을 점거하고 나섰다. 지난 주, 한나라당은 기습적으로 외통위 상임위장을 내부에서 걸어 잠궜다. 한나라당 소속 박진 위원장은 회의를 오후 2시에 소집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은 이미 오전 8시에 회의장에 들어갔고, 국회 경위들을 동원해 안에서 문을 잠구고 점거하고 나섰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민주당 의원과 당직자들이 외통위 회의실에 갔을 때는 이미 늦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미 작심하고 계획한 듯, 문을 닫았다. 급기야 국회 경위와 한나라당 보좌진, 당직자들이 나섰고, 민주당과의 극한 대치가 시작되었다. 외통위에서는 한미FTA 비준안 상정을 했다. 문을 걸어 잠그고 안에서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만 모여서 통과시켰다. 2시 정각 회의 참여를 위.. 더보기
민주당 현대화의 기본 원칙과 방향은? *민주당은 최근 당의 쇄신을 위해 현대화 과제 등을 찾아 나서고 있다. 그래서 나온 나온 것이 뉴민주당 비전위원회(김효석위원장)이다. 그러나 최근 언론에 보도에 따르면, 그리 성과가 나오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정세균 당대표 역시 뉴민주당비전위'의 '슬로우무빙'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그렇다면, 민주당은 어떤 변화를 거쳐야 할 것인가? 민주당의 정체성을 현대화 하는것, 조직을 현대화 하는 것. 이것이 민주당의 당면 과제가 될 것이다. 조직 중심에서 커뮤니케이션 중심이 되는 정당 조직 중심의 정당 운영은 과도한 관리 비용이 들어가는 문제가 있다. 정당의 공조직을 운영하는데 있어서도 교육과 홍보, 일상적 관리에는 비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또한, 조직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한 사조직 연계 관리, 조직 연대 .. 더보기
야당은 무주공산 상태이다 최근 KSOI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의 향후 진로에 대한 물었다고 한다. 이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의 지지도가 매우 낮은 가운데, 야권이 향후 어떤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보는지에 대해 '새로운 세력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쪽에 목소리가 높았다고 한다. 조사를 자세히 보면, '민주당은 희망이 없으므로 새로운 세력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의견이 37.9%로 '다른 대안이 없으므로 민주당 중심으로 쇄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 33.9%보다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 분석했다. KSOI는 '민주당은 희망이 없으므로 새로운 세력 중심으로 재편' 의견에 대해 충청, TK지역, 남성, 40대에서 특히 높았고, '다른 대안이 없으므로 민주당 중심으로 쇄신' 의견은 충청과 호남.. 더보기
오바마의 인터넷 전략과 민주당의 새로운 e-폴리틱스 제목은 참 멋지다. 경희사이버대학의 민경배 교수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최근, 오바마는 민주당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다. 그의 '변화 Change'의 힘을 다시 불러 일으키고 싶은 것이 지금의 민주당일 것이다. 그만큼 어렵다. 오바마를 부러워하기는 조금은 늦었다. 사실 민주당이 이러한 강의를 연달아 준비하고 반면교사하겠다는 자세는 정말 높이 살 만하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결실로 맺기 위해서는 오바마의 기술과 언변을 배울 것이 아니라, 오바마 매니아들과 그에게 표를 던진 미귝 유권자들이 왜 그를 선택했는지를 고민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이미 대선에서 패배한 민주당은 오바마를 부러워하지 말고, 오바마를 뛰어 넘을 궁리를 해야 맞다. 앞으로 대선은 4년이 남았기 때문이다. 4년이면 많은 변화를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