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유히 흐르는 한강, 서울의 진면모를 찾아 나서겠습니다. 한강은 삼국시대 초기에는 대수(帶水)라 불렸고, 광개토대왕비에는 아리수(阿利水)로 기록되었다고 한다. 그 후 백제가 동진과 교류하고 중국문화를 수입하면서부터 중국식 명칭인 ‘한수(漢水’)가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한반도의 중앙부에 위치한 한강은 신석기시대로부터 문화발달의 터전이 되어 왔다. 삼국시대 이래 군사적 요지였으며, 특히 조선시대의 태조가 한강을 중심으로 한 지금의 서울에 도읍을 정하면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오늘날에 이르렀다. 한강은 총 길이가 400킬로미터가 넘는데, 경기, 강원, 충북 지역을 두루 거치면서 서울에 모여들어 명실상부한 우리 민족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다. 개발도상국 시절의 우리 경제 발전을 빗대어 외신에서는 ‘한강의 기적’이라고 할 만큼 한강은 대한민국의 생명력을 상징.. 더보기
자출사라고 들어보셨나요? 필자가 작년 중국 상해를 방문했을 때 느낀 점이다. 중국의 거리에 자전거가 많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출근 시간에 신호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는 수 백 대의 자전거부대를 보면서 장관이 따로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차도와 나란히 하는 자전거 도로 위로 빼곡히 들어차 일터로 가는 모습이 마냥 신기했다. ▲중국에서 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이다. © 양승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자전거 열풍이 일고 있다. 지금까지 자전거 이용자들은 레져용이 고작이었다. 한강고수부지, 중랑천변 등 자전거 도로를 따라 ‘라이딩’을 하는 모습은 이제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산악자전거 MTB가 한때 유행을 하면서 산등성이까지 자전거가 진출하기도 했다. 근래의 새로운 자전거 문화는 ‘자전거 출근’인데,.. 더보기
블로그의 기능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 #2. RSS ] RSS는 트랙백보다는 정의하기가 조금은 더 귀찮은 것 입니다. *^^* 귀찮다는 표현이 적당하지 모르겠지만요.. 그럼 이제 살펴볼까요? (*첫번째 글에서도 알려드렸듯이 이 글은 쉽게 설명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무슨 암호같은 RSS는 그 이름때문에 오히려 사용자에게 더 어렵게 다가오는데요.. 실제 기능이나 사용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이런 편리한 기능을 더 쉽게 쓰려면 빨리 이름을 바꿨으면 하는 바램마저 드는군요.. RSS는 한마디로 [새로운 글 알림]기능으로 표현됩니다. *^^* RDF Site Summary, Rich Site Summary, Really Simple Syndication 라는 단어를 줄인 말인데요.. 정의하기 귀찮다고 말씀드린건 원래 말을 요약하는것을 풀이하는데에도 세가지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