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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이용자의 정당 지지도는 개혁 혹은 진보적이다 지난 11월 26일부터 2일간 트위터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해 봤다. 평소, 한국 트위터 이용자들의 사회 정치적 참여도 높다는 생각이 들어, 언제나 궁금했던 바이다. 트위터의 조사 관련 클라이언트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내가 알고 싶은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조사를 실시하고, 트위터를 대상으로 전파를 했다. 트위터 조사 결과 링크 조사는 트윗폴(http://twtpoll.com)에서 실시되었으면 2일간 총 투표 참여자는 295명이다. 물론 중복 응답자는 없지만, 조사 모집단이 무작위라는 점을 참고하면 될 듯하다. 초반 조사, 국민참여당의 앞도적 지지 보여 조사 실시 후 2시간 여만의 조사 결과에서 보면 국민참여당이 36%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응답자는 170명이다. 그리고 진보신당, .. 더보기
내가 생각하는 트위터 현상, “블로그야 미안해” 트위터를 하면서 인터넷 관련한 나의 일상들이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다. 일단, 가장 큰 변화는 블로그에 대해 너무 소홀해졌다는 것이다. 트위터의 140자의 매력,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 실시간으로 내 글을 보는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블로그를 멀리하게 된 것이다. 과연 트위터는 무엇인가? 트위터는 친절하다. 트위터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웹에서 뿐만 아니라, 모바일로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완벽한 유비쿼터스 환경을 지니고 있다. 한 트위터가 인천행으로 가는 전철을 타고 가면서 자신이 어느 역에서 전철을 타고 지금 출발했다는 글을 올렸더니, 잠시 그 사람에게 전해진 글이 “나도 같은 전철을 타고 가는 것 같은대요”. 그리고 그 두 사람은 몇 번째 칸에서 보자고 했고,.. 더보기
대한민국 중도는 누구인가? 한겨례21 조사 결과를 보고 최근 나에게 풀지 못한 의문이 하나 있었다. 지난 여름 두 분의 전직 대통령이 서거하고, 7월 말 한나라당에 의해 미디어법이 강제적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었다. 대한민국의 2009년 여름은 광장을 뒤덮는 열길로 가득했었다. 이제 ‘MB out’이라는 말은 지나가는 어린 아이들도 알 정도로 널리 알려진 말이 될 정도로 현 정부에 대한 야당, 시민단체 등의 반발이 극대화되었다. 100만 이상의 국민들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 찾아와, 대통령을 죽음까지 몰았던 현 정부의 정치적 조사행위를 규탄하기도 했다. 아마도 지난 여름은 현 정부에게 위기 상황이었을 것이다. 여름의 열기가 식고, 가을로 접어들 즈음에 난데 없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현 MB의 국정 운영 평가에 대한 긍정적 지지도가 50%를 넘었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