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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아빠

블로그만남 행사 간단 후기, "준비하신분들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혜민아빠님을 중심으로 한 블로그포럼에서 드디어 블로그만남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 이전에 우여곡절의 논란이 있었습니다. 행사의 준비와 관련된 오해가 있었지만, 당일 행사는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으로 홍대앞의 클럽이라는 곳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뭐 정확하게 내가 알고 있는 클럽인지는 모르겠지만, 내부의 아담한 분위기 속에 개서있는 인테리어에 20대로 돌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 6시에 조금 넘어 행사장에 들어가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스탠딩 방식으로 테이블을 준비해 이동해서 다른 분들과 인사하기가 좋았습니다. 저녁 대신 먹을 수 있는 식사와 음료, 그리고 푸짐한 기념품들.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동안 포럼을 하면서 머리 속은 가득채워왔지만 먼가 허전했는데, 한 쪽 손에 들린 기념.. 더보기
한명숙 전 총리, 블로그포럼 참석~ 6월 8일 강남역 토즈에서 진행된 블로그포럼 '구글이야기'에 한명숙 전 총리 (아이디 행복한 명숙)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블로거들은 한명숙 전 총리에 등장에 깜짝 놀랐다. 평소, 블로그와 웹2.0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한 전총리는 "그냥 공부하러 왔어요"하며 편하게 한마디 던졌다. 바로 자리에 앉아 평소 가지고 다니던 수첩을 꺼내 그들의 말을 메모하기 시작했다. 이날 포럼의 주제는 "구글"이었다. Hoogle 님과 주성치 님이 당연 구글에 대한 기본적인 논의를 이끌어 가 주었다. 사실, 많은 블로거들에게는 구글은 선망의 대상이고, 인터넷 기업의 이상향을 비추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날 참석한 typos님과 블로그나라님은 오히려 이러한 '구글빠'를 경계하는 입장을 내세웠다. "구글의 모토인.. 더보기
블로그포럼 강북 번개 모임 후기 블로그포럼 강북 번개 모임이 오늘 6월 5일 점심 시간에 광화문 우정낙지집에에서 있었습니다. 오늘 모임에서는 캐티님, 소나무님이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포럼 모임에는 언제든지 참석하시는 혜민아빠님께서 직접 참석해 주셨습니다. 모임을 주도한 저 크리티카는 같은 사무실의 김남희 작가를 대동하고 갔습니다. 참석을 예약하셨던 나가자, 이스트라, 정호씨님은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지는 관계로 얇은 옷을 입고 오신 캐티님과 김남희 작가는 조금 추워하는 듯. 그러나 우정낙지의 매운 맛을 보면서 땀을 흘리더군요. 캐티님은 매운 맛을 아주 좋아하시는 듯, 낙지볶음을 아주 많이 덜어가십니다. 이곳저곳 맛집을 많이 아는 혜민아빠님의 평으로는, 무교동 낙지집이 제각기 맛이 다른데, 우정낙지 또한 독특한.. 더보기
블로그 인맥쌓기 프로젝트 블로그 혜민아빠의 포럼이 벌써 4회가되었습니다. 혜민아빠의 4회차 포럼 이번주 주제는 블로그를 통한 인맥 쌓기에 대한 논의입니다. 블로그에 대한 인맥쌓기는 사실 원래 블로그의 특성과는 거리가 멀지만, 최근 거론되고 있는 블로그의 소셜적 기능에 대한 특성이 발현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특히, 한국의 개인홈페이지, 블로그 사용 목적 중에 이웃관계 설정 등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카페 등 집단적 특성이 반영된 것도 한목한다고 본다. 또,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일촌관계 기능에 먼저 익숙해진 분들은 블로그 간의 이웃링크 등의 기능이 절실하게 필요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단순히 인맥을 쌓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 컨텐츠, 목적이 '소셜적' 기능으로 확산되는 것은 good 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