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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폰

오즈폰(LH2300w),블루투스 싱크(sync) 지원 불가? 오즈폰으로 바꾸면서 처음으로 블루투스 기능에 대해 눈을 떳다. 해외에서는 이미 블루투스 관련 제품들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데, 한국에는 조금 늦게 활용되는 것 같다. 아마도, 핸드폰이나 PC 주변 제품에 대한 폭넓은 활용이 보편화되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 우선 핸드폰용 블루투스 헤드셋을 구매했다. 모토로라 제품의 s605 제품을 구입했다. 나름 작은 사이즈에 기능, 음질 면에서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 FM라디오 기능 역시 나름대로 효용성이 보인다. 블루투스로 선없는 자유를 누리자 그러면서 점차 욕심이 생겼다. 사무공간의 너저분한 케이블을 이참에 정리해 보자는 것이다. 내 노트북 레노버 X60s 제품은 여기 저기 인공호흡기같은 케이블이 존재한다. 그래서 과감히 정리를 블루투스로 하기로 했다. 노.. 더보기
오즈폰(LH2300W), 사진과 일정 관리 기능에 대해 새 핸드폰 구입 이후 적응이 힘들다. 오랜 기간 동안 일반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아 부적응 상태에 있는 것도 사실이고, 오즈폰에 대한 환상이 있었던 것도 어느 정도 작용했던 것 같다. 먼저 오즈포의 사진 기능에 대한 기대가 컸다. 300만 화소나 되고 최근 핸드폰이 디카 대용으로 손색이 없을 만큼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어 따로 작은 디카를 들고 다니느는 것을 청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음. 우선 이전에 사용했던 sph 4500 보다는 화질 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보인다. 저녁에 노출이 떨어지면 자동으로 손떨림 보정 기능이 작동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순간적으로 지나가서 사실일까 메뉴를 찾아봤지만, 메뉴는 없었다. 검색해보니, 자동으로 된다고 한다. 다시 한번 밤에 손떨림 보정 기능을 확인해 봐야겠지만... 더보기
10여년간 내 손에 있던 PDA를 떠나보냈다 PDA를 처음 손에 넣어 사용해 온지 10년 정도 된 것 같다. 대학 1학년때 처음 내 힘을 컴퓨터를 구입했다. 한여름,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꼬박 방학을 바쳐서 무거운 본체와 모니터를 들고 집에 왔다. 그때만해도 무척 무겁고, 내용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었지만, 그때를 시작으로 컴퓨터에 대한 나의 '장비벽' 흔히 말하는 품뿌질이 시작되었다. 요즘은 노트북이 많이 보편화되어 있다. 내가 일하는 직장에는 기자들이 많은데, 출입하는 기자들에게 1인 1대의 노트북이 있다. 요즘은 급한 필기를 제외하고는 브리핑때 노트북을 들고오는 것이 흔하다. 그래서 받아쓰기라는 말보다는 받아치기라는 말이 더 어울린다. 컴퓨터는 참으로 편하지만, 5,6년까지만도 노트북은 비싼 장비이고 확장이 어려워 사용이 쉽지 않았다. 또,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