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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터넷관련 선거법 문제, 국회에 개정 법안 상정중이지만 국회의원들 나몰라라 180일 이전부터 선거운동 기간 전까지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특정 후보자에 대한 지지, 반대 등에 대한 금지가 언론보도가 나온 후, 네티즌들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어떤 블로그에서는 촛불집회까지 감행해야 한다는 거센 논조를 보이고 있을 정도다. 유권자의 자유로운 의사 개진 및 표현을 막는 행위라는 점에서 그 분노의 수위는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탄핵촛불집회처럼 민중이 나서야 되는 선관위의 게시판에 항의성 댓글을 올리거나 자신의 블로그에서 '나를 잡아가라'식의 커밍아웃도 서슴치 않고 있다. 나를 고발한다 선관위의 말도 안되는 처사에 대항하며 또한, 한명숙 국회의원의 블로그 글을 보면, 이러한 문제점을 공론화해야 한다는 정치인의 의지 표명도 나왔다. 즉, 공직선거법이 개정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거센 .. 더보기
국회 식당의 이벤트, "오늘은 일식의 날" 국회의원회관 지하 1층에는 구내 식당이 있다. 물론 국회 내의 본청과 도서관에도 구내식당이 각각 있다. 점심시간에 다가와 구내 식당을 들어서는 순간, 긴 줄이 늘어서 있다. 그리고, 내부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일본풍의 인테리어 소품이 벽에 걸렸다. 무슨 행사가 있는 것일까? 오늘은 "일식의 날"이란다. 얼마전부터 식당 입구에 아이디어 적는 메모판을 걸어 놓더니, 이벤트를 시작한 듯하다. 메뉴는 간단히 비빌 수 있는 알밥, 연어샐러드 등 진정한 일식은 아니지만, 매일 찌개에 길들여진 입안이 새로운 호사를 해 본다. 더보기
정책선거로 대한민국 정치 신뢰 회복 정책선거로 대한민국 정치 신뢰 회복배기선 의원 등 여야 ‘국회 매니페스토연구회’ 창립 양승오 국회 배기선의원(열린우리당, 남북특위위원장) 등 여야의원 26명은 18일 오전 10시에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국회 매니페스토연구회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 © 한강타임즈 정책 중심의 일하는 정치, 실천으로 평가받는 새로운 선거 문화를 기치로 내건 국회 매니페스토 연구회에는 원내 5당을 망라한 여야의원이 참여하고 있어, 최근 경색된 정치 국면 속에 새로운 화합 정치를 기대해 볼 만하다. 이 연구회는 지역, 금권, 관권, 조직 동원 등 구태 정치를 극복하고 유권자 중심의 정치, 정책중심의 정당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하여 매니페스토의 법제도적 정착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연구회 창립준비위원장을 맡은 배기선 의원은 “매니페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