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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정치인들이 블로그를 해야 하는 이유 지난 4월 9일 민주당 최문순 의원실에서 문순씨네 블로그 클리닉을 진행했다. 그동안 최문순의원은 열정적으로 블로그를 해 왔다. 특히, 최의원 스스로 좋은 사진과 글을 운영해 많은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 날 들은 바로는 블로그를 개설한지 300일 정도 되었다고 한다. 전체 방문자는 17만명 정도 된다. 하루 평균 600명 정도가 문순씨네 블로그를 방문한 셈이다.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다. 사실 국회의원들의 블로그 개설은 이제 유행이 되었다. 이전의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것이 필수였던 것 처럼 지난 총선 후보자들은 블로그와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하나씩 개설하기 시작했다. 대선 후보자들이 그렇게 했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믿지 않지만 공짜이니 어떻게 덕 좀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을 것 같다. 최문순 의원.. 더보기
모바일경선 제안자, 정창교 비례대표 국회의원 신청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공천 신청이 어제로 마감되었다. 통상적으로 비례대표의 경우는 전문성이 높은 인재를 선발해 정당의 정책적인 전문성을 높이거나, 장애인, 여성 등 특정 집단의 이익을 대표하는 인물을 공천하여 정당의 조직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전에는 지역구 의원과는 달리, 계파의 안배를 통해 비밀스러운 공천도 이루어졌고, 그 과정에서 이른바 '특별당비'로 선거자금을 충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정당의 현대화를 주장하고 ,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하는 전문가가 더욱 필요한 시기에 정창교 선배의 공천 신청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다. 서울대 국사학과를 15년만에 졸업했다. 80년대 야학교사를 시작으로 출발해 노동운동을 해 왔다. 택시노조운동을 인연으로 정당에 들어와 현실 정치에 새바람을 일으키.. 더보기
최근 공천, 역사를 역행하는 것, 공천혁명은 없다. 이제 18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30여일 앞두고 있다.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 등 각 당은 최근 공천에 전력하고 있다. 다른 야당 역식 잇다른 공천 확정 후보자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한나라당의 경우는 친이 계보와 경선에서 패배한 친박 계열 간의 공천 다툼으로 아슬아슬한 외다리를 건너고 있다고 한다. 아직 친박 계보가 다수 포진한 영남권을 공천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영남권 공천이 발표되면 한번의 회오리가 일 것으로 예고된다. 통합민주당 역시 , 공천이 민심인듯 공천혁명을 보여준다고 한다. 당외 인사인 박재승 공천심사위원회 위원장을 필두로 한 당외 공심위원들이 날카로운 잣대로 준엄한 판단을 내리고 있다. 민주당 공천심사위는 현역 의원의 30%를 이번 공천에서 탈락시킨다는 점. 금고이상의 형량을 받은 자에 대해 .. 더보기
정치인들의 언어 분석, 이런 뜻이..!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합니다. 그동안 바쁜 일도 많았고, 지금도 정신이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오후에 일정이 없고, 내일은 토요일이라 조금 느슨한 금요일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한나라당의 서울 합동연설회 인터넷 생중계를 이어폰으로 듣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느끼는 한가한 오후입니다. 이번 주말부터 격동의 일정이 많아집니다. 18일 토요일은 열린우리당 전당대회가 있을 겁니다. 과연 순순히 해산과 합당에 동의할지.. 그리고 일요일은 드디어 추다르크 추미애 전의원이 민주신당에 결합하고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랍니다. 그리고 주말이 지나고 20일 월요일에는 한나라당의 후보 결정이 됩니다. 이러니, 제가 얼마나 정신없는지 이해 하시겠죠? 어제, 잠들기 전에 읽었던 책의 한부분을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