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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여성 대통령에 대한 단상(1) 최근 프랑스의 세골렌 루아얄 후보가 1차 투표에서 2윌를 해, 결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프랑스에서도 여성대통령이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많다. 이미 유럽쪽은 여성 대통령이나 총리가 나왔다. 세계적으로 여성의 정치참여가 많이 활성화되었다는 증거이다. 이번에는 우리나라도 여성대통령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느껴진다. 이미 거론되고 있는 유력주자들 중에서도 박근혜 전 대표, 한명숙 전 국무총리, 그리고 강금실 전 법무장관 등이 있다. 특히, 박 전대표의 경우, 한나라당 내의 유력 경선 주자이다 보니, 여성 대통령 후보가 나올 법도 하다. 또한, 한명숙 전 총리의 경우도 이미 최초 여성 국무총리를 지냈고, 열린우리당 내 후보군에 거론되고 있다. 이미 남성의 성역은 없어진지 오래다. 정치 역시 여성의 활.. 더보기
범여권후보 여론조사를 통해 본, 대선 롱테일법칙 여권의 단일 대선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손학규 전 경기지사를 꼽은 답이 16.8%로 가장 많았다.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13.9%로 2위를 차지했고,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과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7.1%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후발 주자들의 지지도는 강금실 전 법무장관(5.5%) 한명숙 전 총리(4.6%)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3.4%) 천정배 의원(1.8%) 김혁규 의원(1.2%) 박원순 변호사(1.2%)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1.0%)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모름ㆍ무응답’이 35.4%에 달해 국민들이 마땅한 범여권 후보를 찾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보여줬다. 손 전 지사는 본보의 2월20일 조사(21.0%)에 비해 4.2% 포인트 떨어졌고, 정 전 의장은 2월(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