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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정해년 새해의 각오는? 정해년 새해가 떠오른지 8일이 지났지만, 아무런 생각이 없다. 매일같이 블로그를 들어오지만, 다른 사람의 글을 보기에 바뻐 아직도 정해년 첫글을 올리지 못했다. 그런 이유는, 연말 송년회 자리에서 던저진 기획안 때문에 내내 정신이 없었다. 왜냐하면, 그 일에 몰입하다보니, 그 일에 생각을 집중해야 했다. 또, 나쁜 거시기들이 나를 괴롭히고 있다. 서초동 거시기들 오라가라 했다. 그리고, 해가 뜨고, 낮이 길어졌지만 앞이 보이지는 않는 전망 때문이라고 할까? 올해는 무엇을 목표로 잡을까 고민을 해봤다. 1. 이쁜 둘째 아이를 생산해 봐야겠다. 아무래도 민혁이 혼자는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아빠랑 띠동갑 되는 둘째를 만들란다. ^^ 2. 중국에 대한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겠다.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노랙하고자 .. 더보기
[펌]절망 속에서 열망하는 '2007년 체제'의 꿈 절망 속에서 열망하는 '2007년 체제'의 꿈[주장] 새로운 발전을 위한 사회대협약이 필요하다 최민식(newway40) 기자 ▲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민주당 후보의 서울 신촌 거리유세장에 찾은 시민들. 2002년의 '노풍'은 절망을 떨치려는 국민들의 열망의 꼭지점에 다름 아니다. ⓒ 오마이뉴스 이종호'열망과 절망' 한국의 정치 현실을 해부한 정치·사회학적 규정이다. 한때 박찬종 현상, 조순 현상, 정몽준 현상과 보다 극적 사례인 2002년의 '노풍' 마저도 열망의 꼭지점에 다름 아니다. 정권 말기에 국민대중이 당시 정권에 절망하고 다시금 다음 정권에 대해 열망하고, 또다시 그 정권의 중반 이후에 절망하기 시작하는 것은 대한민국 정치에서 매우 뚜렷한 현상이다. 왜 그런가. 국민대중의 삶이 고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