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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부평을 재보선 결과 10%P 차이가 의미하는 것 4.29 재보궐 선거에 대한 관심이 급 상승했다. 한나라당의 참패를 놓고 모두들 통쾌하다는 것이 대세인 듯하다. 언론 역시 한나라당과 MB의 독주에 민심이 경고한 것이라는 썼다. 0:5의 선거 결과는 참으로 오랫만에 시원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아침부터 계속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상경 기사로 도배질을 하는 것을 보니 한편으로 아쉬움이 남는다. 부평을 민주당 홍영표 49.5%, 한나라당 이재훈 39.0% 말그대로 압도적으로 민주당 홍영표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 10%P 차이라는 것은 최근 선거에서 민주당의 성과로는 보기 드문 경우다. 물론 이번 선거의 또다른 격전지였던 시흥시장 재선거에서는 민주당 김윤식 46.0%, 한나라당 노용수 44.0%로 2%P 차이로 역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러한.. 더보기
야당은 무주공산 상태이다 최근 KSOI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의 향후 진로에 대한 물었다고 한다. 이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의 지지도가 매우 낮은 가운데, 야권이 향후 어떤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보는지에 대해 '새로운 세력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쪽에 목소리가 높았다고 한다. 조사를 자세히 보면, '민주당은 희망이 없으므로 새로운 세력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의견이 37.9%로 '다른 대안이 없으므로 민주당 중심으로 쇄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 33.9%보다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 분석했다. KSOI는 '민주당은 희망이 없으므로 새로운 세력 중심으로 재편' 의견에 대해 충청, TK지역, 남성, 40대에서 특히 높았고, '다른 대안이 없으므로 민주당 중심으로 쇄신' 의견은 충청과 호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