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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주택법과 사학법 빅딜 하려던 열린우리당 뒷통수 맞았다 2월 임시 국회가 식물 국회가 되어, 민생현안 법안이 뒷전이 되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국회는 지난 2월 말,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합의가 되지 않아, 본회의가 열리지 않아 오늘 6일까지 본회의가 연기되었다. 주요한 법안은 바로, 주택법과 사학법! 이 두 법안의 관계는 무엇인가? 바로 대중주의와 이념주의의 표상이라고 할 수 있다. 주택법은 최근 정부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부동산 안정대책과 연결된 법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른바 민생법안이라고 한다. 또한, 최근 안정화되거나, 떨어지고 있다는 부동산가, 아파트가에 대한 '쐐기박기' 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되면서 주택법의 통과를 요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의 경우는, 이번 주택법 통과를 통해 여당으로써 제 역할을 했다고 '생생내기.. 더보기
유은혜,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한국 사회의 변화 요인 중, 가장 큰 부분이 여성의 사회 참여일 것이다. 이제는 여성 파워라는 말이 진부할 정도로 우리 사회에서 남녀의 역할 규정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특히, 정치계의 여성의 역할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미 열린우리당 한명숙 의원이 여성으로써 처음으로 국무총리를 수행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여성정치시대를 열었다. 또, 각 정당에서 대변인 등 대국민 홍보 분야에 여성 정치인을 전진 배치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의 부대변인 중 한 사람인 유은혜씨도 그러하다. 부드러운 이미지로 딱딱한 공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유은혜 부대변인은 서울 송곡여고, 성균관대 동양철학(81학번) 출신이며,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일산에 거주하면서 아침 8시 이전에 국회 대변인실에 출근해 그날 있을 논평 자료를.. 더보기
노무현의 편지, 트로이목마가 될 듯... 우리 모두의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열린우리당 당원에게 드리는 편지 친애하는 당원 여러분. 지난달 28일 국무회의에서의 ‘임기’와 ‘당적’ 관련 발언에 대해 정치권과 언론에서 갖가지 발언과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대통령의 ‘책임’을 다하라고 하고, 여당 지도부는 ‘정치는 당에 맡기고 국정에 전념하라. 당이 나갈 길은 당이 정할 것이니, 당원은 결론을 존중하라’고 합니다. 언론은 대통령의 ‘탈당’과 ‘당·청 결별’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당원 여러분의 마음 또한 매우 무겁고 안타까울 것입니다. 이에 당원 여러분께 국정과 열린우리당 문제에 대한 제 발언의 취지와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대통령의 직분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렵습니다 대통령의 직분이 무엇이고 그 책임과 무게.. 더보기
2006년 여름, 한국 정치는 어디로 갈 것인가 2006년 여름, 한국 정치는 어디로 갈 것인가 양승오 7월 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한나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있었다. 그날 전당대회에서는 강재섭의원이 대표 최고위원이 되었고, 이재오, 강창희, 전여옥, 정형근의원 순으로 지도부가 구성되었다. 그 다음날, 2위로 당선된 이재오의원이 첫 최고위원회 회의에 불참하면서 한나라당의 내부 갈등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다음날 한 언론에서, 한나라당의 중진, 소장파로 구성된 미래연대 단일 후보로 추대된 권영세의원은 한나라당 내부의 ‘작전’으로 본인이 추대된 것이라 주장했다. 남경필의원이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것을 막고자 권영세의원을 내세우게 되었고, 전당대회에서 소장파인 권의원이 배제되는 작전에 휘말린 것이라고 했다. 이번 한나라당의 전당대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