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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모바일경선 제안자, 정창교 비례대표 국회의원 신청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공천 신청이 어제로 마감되었다. 통상적으로 비례대표의 경우는 전문성이 높은 인재를 선발해 정당의 정책적인 전문성을 높이거나, 장애인, 여성 등 특정 집단의 이익을 대표하는 인물을 공천하여 정당의 조직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전에는 지역구 의원과는 달리, 계파의 안배를 통해 비밀스러운 공천도 이루어졌고, 그 과정에서 이른바 '특별당비'로 선거자금을 충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정당의 현대화를 주장하고 ,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하는 전문가가 더욱 필요한 시기에 정창교 선배의 공천 신청은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다. 서울대 국사학과를 15년만에 졸업했다. 80년대 야학교사를 시작으로 출발해 노동운동을 해 왔다. 택시노조운동을 인연으로 정당에 들어와 현실 정치에 새바람을 일으키.. 더보기
모바일경선 거부한 박상천 대표, "이번 공천의 결과는 자승자박이었다" 통합민주당의 지역구 공천이 거의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149개의 의석을 가지고 있던 지역에 대한 공천이 거의 확정되었고, 영남권은 사실 손도 대지 못하고 있다. 언론에서는 공천의 결과에 대해, 우선 구 열린우리당계보의 약진을 지적하고 있다. 현역의원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통해 대거 현역을 탈락시킬 것이라 선언했던 박재승 공심위원장의 호언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을 거친 후, 살아남게 된 것은 현역 의원들이다. 또다른 측면은, 박상천 공동대표 등 구 민주당계보의 표정이다. 호남 등의 전략공천을 확보하여 약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되었지만, 경선을 통해 구 민주당계가 진입하지 못하자 불공정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에서는 강력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즉, 공천의 뒤집거나 혹은.. 더보기
최근 공천, 역사를 역행하는 것, 공천혁명은 없다. 이제 18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30여일 앞두고 있다.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 등 각 당은 최근 공천에 전력하고 있다. 다른 야당 역식 잇다른 공천 확정 후보자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한나라당의 경우는 친이 계보와 경선에서 패배한 친박 계열 간의 공천 다툼으로 아슬아슬한 외다리를 건너고 있다고 한다. 아직 친박 계보가 다수 포진한 영남권을 공천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영남권 공천이 발표되면 한번의 회오리가 일 것으로 예고된다. 통합민주당 역시 , 공천이 민심인듯 공천혁명을 보여준다고 한다. 당외 인사인 박재승 공천심사위원회 위원장을 필두로 한 당외 공심위원들이 날카로운 잣대로 준엄한 판단을 내리고 있다. 민주당 공천심사위는 현역 의원의 30%를 이번 공천에서 탈락시킨다는 점. 금고이상의 형량을 받은 자에 대해 .. 더보기
투표 성격에 대한 유권자의 선거 경향 12월 19일 대통령 선거가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앞으로 50여 일 후면 전국적인 선거인 국회의원 총선거가 4월 9일 도래한다. 연이은 선거에 의해 일부 의견이 있다. 너무 선거가 자주 있어 국민경제와 생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 나라에는 대통령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자치단체 선거 등 국가적 선거가 있다. 모두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치루어지고 있어 온나라가 떠득썩하다. 그래서 선거를 한꺼번에 치룰 수 없냐는 말이 나온다. 즉, 대통령, 국회의원, 지자체장, 의원등에 대한 임기를 같게 하거나 중간평가식으로 맞추어 선거 회수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또, 해마다 2차례의 재보궐선거 등이 해마다 치루어지고 있어 국민들은 해마다 선거가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