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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전 지하철을 처음 구경해 봅니다.

어머니 생신이 있어 대전에 내려갔습니다. 그동안 바쁜 일정 때문에 역에 내려서 바로 택시를 탔는데, 이번에는 새롭게 만들어진 대전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과연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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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지하역사 구내입니다. 개찰구 옆에 자전거보관소가 있게 봤습니다. 세대의 자전거가 묶여 있는데 색상이 동일하다는 것, 자세히 가보니, 시민들에게 대여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전거를 이용하고 대중교통을 활용하자는 의미겠죠.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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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지하철은 특이한 것이 두가지 있습니다. 먼저 좌우측의 좌석 간의 넓이가 좁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그만 롱다리라면 서로 다리가 닿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열차의 차량 사이의 문이 없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의 중간에 보면 문이 있어야 할 자리가 보입니다. 그리고 멀리 옆칸의 사람들도 보인다는 것. 대전지하철 충격도 별로 없고 좋더라구요.
가시는 길이면 이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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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플라스틱 칩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종이에 익숙한데, 물론 최근 인터넷에 집중하다보니, 둥근 것이 무척특이 했습니다. 와이프가 하는말, 이 표는 나중에 재활용 가능한가?